복리란?
복리(compound interest)는 원금뿐 아니라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반대로 단리(simple interest)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인류 최대의 발명"이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복리의 효과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극적으로 커집니다.
단리 vs 복리 비교
원금 1,000만원, 연이율 5%, 기간별 비교:
| 기간 | 단리 | 복리 | 차이 |
|---|---|---|---|
| 5년 | 1,250만원 | 1,276만원 | 26만원 |
| 10년 | 1,500만원 | 1,629만원 | 129만원 |
| 20년 | 2,000만원 | 2,653만원 | 653만원 |
| 30년 | 2,500만원 | 4,322만원 | 1,822만원 |
30년이면 복리가 단리보다 1,822만원 더 많습니다. 시간이 핵심입니다.
72의 법칙
원금이 2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간단히 계산하는 법칙입니다.
원금 2배 소요 기간(년) ≈ 72 ÷ 연이율(%)
| 연이율 | 2배 소요 기간 |
|---|---|
| 3% | 약 24년 |
| 5% | 약 14.4년 |
| 7% | 약 10.3년 |
| 10% | 약 7.2년 |
적립식 투자의 복리 효과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면 복리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매월 50만원씩 투자 (연 7% 수익률)
| 기간 | 투자 원금 | 예상 자산 | 수익 |
|---|---|---|---|
| 5년 | 3,000만원 | 약 3,580만원 | 580만원 |
| 10년 | 6,000만원 | 약 8,654만원 | 2,654만원 |
| 20년 | 1.2억원 | 약 2.6억원 | 1.4억원 |
| 30년 | 1.8억원 | 약 6.1억원 | 4.3억원 |
30년간 월 50만원(총 1.8억원)을 투자하면 약 6.1억원이 됩니다. 수익이 원금의 2.4배입니다.
복리를 극대화하는 전략
1. 가능한 한 일찍 시작
10년 먼저 시작하면 같은 원금으로 훨씬 큰 자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2. 꾸준히 지속
복리 효과는 후반부에 급격히 커집니다. 중간에 그만두면 가장 큰 수익 구간을 놓치게 됩니다.3. 수수료 최소화
매년 1%의 수수료 차이가 30년 후에는 자산의 25% 이상 차이를 만듭니다.4. 배당·이자 재투자
수익을 인출하지 않고 재투자하면 복리 효과가 극대화됩니다.복리의 함정: 대출에서의 복리
복리는 투자에서는 우리 편이지만, 대출에서는 적입니다. 신용카드 리볼빙이나 카드론의 높은 이자율(15~20%)에 복리가 적용되면 빚이 빠르게 불어납니다.
| 카드론 100만원, 연 18% | 1년 후 | 3년 후 |
|---|---|---|
| 복리 계산 | 118만원 | 164만원 |
마무리
복리의 핵심은 시간입니다. 일찍 시작하고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투자 전략입니다. 딱셈의 복리 계산기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해보세요.